전자담배 액상 흔드는 이유 -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!
전자담배 액상 흔드는 이유 -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!
안녕하세요! 전자담배에 대환장한 미친X들의 커뮤니티 전대미문이에요! 😊
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'전자담배 액상을 왜 흔들어야 하는지'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 처음 전자담배 시작하시는 분들은 액상 병을 받고 "이거 그냥 넣어도 되나?" 하고 고민하시더라고요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흔들어주는 게 좋아요!

액상을 흔들어야 하는 이유
전자담배 액상은 여러 성분이 섞여 있는 혼합물이에요. PG(프로필렌글리콜), VG(식물성 글리세린), 니코틴, 그리고 향료가 주요 성분인데, 이 중에서 특히 니코틴과 향료 성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거나 분리될 수 있거든요.
특히 오랫동안 보관한 액상이나 VG 비율이 높은 액상은 성분 분리가 더 잘 일어나요. 그래서 흔들지 않고 그냥 사용하면 처음엔 맛이 연하다가 나중엔 진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요.
💡 팁: 새 액상을 받으면 사용하기 전에 10~15초 정도 가볍게 흔들어주세요. 너무 세게 흔들 필요는 없어요!
액상 흔드는 올바른 방법
기본 흔들기 방법
액상 병을 꽉 잡고 위아래로 부드럽게 흔들어주면 돼요. 보통 10~15초 정도면 충분해요. 옆으로 돌리거나 과격하게 흔들 필요는 없고, 살살 뒤집어주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완벽해요.
니코틴 솔트 액상은 더 중요해요
특히 니코틴 솔트 액상을 쓰시는 분들은 흔들어주는 게 더욱 중요해요! 니코틴 솔트는 고농도인 경우가 많아, 제대로 섞이지 않으면 한 번에 너무 많은 니코틴이 흡입될 수 있어 더 각별히 흔들어줘야 해요. 그래서 흔들지 않고 사용하면 니코틴 함량이 불균일하게 흡입될 수 있어요.
이럴 땐 꼭 흔들어주세요
첫 번째, 새로 구매한 액상을 처음 사용할 때요. 배송 과정에서 오래 가만히 있었을 테니까요.
두 번째, 일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고 보관했던 액상을 다시 쓸 때예요. 시간이 지나면 성분이 분리되기 쉬우니까요.
세 번째, 액상 병 안에 색이 다른 층이 보이거나 기름처럼 층이 분리된 게 보일 때는 반드시 흔들어주셔야 해요!
⚠️ 주의: 너무 세게 흔들면 기포가 많이 생겨서 바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. 기포가 생겼다면 2~3분 정도 기다렸다가 사용하세요.
흔들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
액상을 흔들지 않고 사용하면 맛의 일관성이 떨어져요. 처음엔 맛이 약하다가 갑자기 진해지거나, 목 넘김이 고르지 않을 수 있어요. 또 니코틴이 제대로 섞이지 않아서 니코틴 흡수량이 들쭉날쭉할 수도 있고요.
심한 경우에는 코일에 침전물이 쌓여서 코일 수명이 짧아질 수도 있어요. 결국 더 자주 코일을 교체해야 하니까 비용도 더 들게 되는 거죠 😅
마무리하며
액상 흔들기는 정말 간단한 습관이지만, 전자담배를 더 쾌적하게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돼요. 10초만 투자하면 되니까 귀찮아하지 마시고 꼭 흔들어주세요!
특히 새 액상을 받았을 때나 오래 보관했던 액상을 다시 쓸 때는 더욱 신경 써주시고요. 이런 작은 습관 하나가 여러분의 베이핑 경험을 훨씬 좋게 만들어줄 거예요! 🎉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