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자담배 액상 채우는 법 완벽 가이드 - 초보자도 5분이면 OK

안녕하세요! 전자담배에 대환장한 미친X들의 커뮤니티 전대미문이에요! 😊

오늘은 전담 입문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"액상 채우는 법"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 처음엔 좀 어려워 보일 수 있는데, 사실 한두 번만 해보면 진짜 너무 쉬워요.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드릴 테니까 천천히 따라오세요!

액상 채우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 ✅

일단 액상을 채우기 전에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게 있어요.

첫 번째, 본인이 쓰는 전담 기기의 탱크 타입을 확인하세요. 탑필 방식인지 바텀필 방식인지에 따라 채우는 방법이 조금 달라요.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대부분 탑필이라 위에서 채우면 되는데, 오래된 기기는 바텀필일 수도 있거든요.

두 번째, 액상병 입구 크기를 확인하세요. 니들팁(긴 주둥이)이 달린 건지, 드로퍼 타입인건지 미리 보면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.

탑필 방식 액상 채우는 법 (가장 흔한 방식)

1단계: 상단 캡(뚜껑) 열기

대부분의 전담은 상단 캡을 돌리거나 옆으로 밀어서 열 수 있습니다. 단, 기기마다 방식이 다르니 확인해 보세요.

2단계: 액상 주입하기

탱크가 열리면 보통 2~3개의 주입구가 보일 거예요. 가운데 에어홀은 절대 건드리면 안 되고, 옆쪽 구멍에 액상을 천천히 부어주세요.

핵심 포인트! 너무 가득 채우지 마세요. 80% 정도만 채우는 게 베스트에요. 가득 채우면 새거나 끓을 수 있거든요.

3단계: 뚜껑 닫고 기다리기

액상을 채웠으면 캡을 다시 닫고, 5~10분 정도 기다려주세요. 이 시간이 진짜 중요한데, 코일에 액상이 충분히 스며들어야 탄맛 안 나요! 🔥

바텀필 방식은 어떻게?

바텀필은 탱크를 아예 분리해서 거꾸로 뒤집은 다음, 하단에서 채워야 해요. 좀 더 번거롭긴 한데, 방법은 비슷해요.

탱크를 본체에서 빼내고, 베이스 부분을 돌려서 열어요. 그 다음 역시 중앙 에어홀 피해서 액상 넣고, 다시 조립하면 끝!

액상 채울 때 자주 하는 실수들

에어홀에 액상 넣는 실수

진짜 많이 하는 실수예요. 가운데 구멍은 절대 금지! 거기 넣으면 액상이 기기 내부로 들어가서 고장 날 수도 있어요.

너무 가득 채우기

욕심내서 탱크 가득 채우면 십중팔구 샙니다. 여유 공간이 있어야 압력 조절이 되거든요.

바로 흡입하기

조급하게 바로 피우면 코일이 타요! 5분만 참으세요. 그 5분이 코일 수명을 2배로 늘려줘요 ⏰

액상 교체할 때는 이렇게

다른 맛으로 바꾸고 싶을 때는 기존 액상을 먼저 다 소진하거나, 탱크를 씻어줘야 해요. 그냥 섞으면 맛이 이상해지거든요.

탱크 세척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, 완전히 말린 다음에 새 액상 넣어주세요. 물기 있는 상태로 액상 넣으면 맛이 묽어져요!

마무리하며

액상 채우는 거, 생각보다 간단하죠? 처음엔 좀 떨릴 수 있는데 몇 번만 하면 눈 감고도 할 수 있어요 👍

혹시 궁금한 거 있거나 본인 기기가 좀 특이한 구조면 전대미문 커뮤니티에 물어보세요. 선배 베이퍼들이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!